치과에서 하는 미백과 집에서 하는 미백의 가장 큰 차이점은 치과에서 하는 미백의 경우 시술 즉시 미백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특수광선을 사용하여 미백제를 활성화시킴으로서 치아의 민감성을 감소시키고 즉각적인 치아미백의 효과를 나타냅니다. 집에서 하는 미백의 경우 치과에서 하는 미백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 3주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 개인의 치아 특성에 따라 시린 증상이나 잇몸이 붓거나 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의 검사와 상담후에 자신에게 맞는 치료방법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색소가 강한 음식물과 담배는 치아를 변색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미백후에도 이런 치아를 변색시키는 음식물(콜라,녹차,홍차,초콜렛,와인)과 흡연으로 재착색이 가능하며 이를 막기 위해서 치아를 변색시키는 음식물을 드신후나 흡연후에는 양치질을 철저히 해주셔야합니다.
미백치료는 전세계 치과 의사들이 인정한 가장 안전한 치아 치료방법입니다. 이미 많은 조사와 임상연구에서 그 안정성이 입증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임산부, 수유 중인 여성, 13세 이하의 어린이 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미백치료는 치아에 작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잇몸이 검게 보이는 경우는 잇몸에 색소가 침착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는 잇몸 미백을 하여야 하며 잇몸 미백술은 레이저를 이용하여 잇몸에 있는 색소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물론 잇몸미백과 치아미백 치료를 병행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치아가 누런색일 경우도 미백치료를 받으면 깨끗하고 밝은 치아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색을 내는 치아의 조직이 어느 부위에 있는지에 따라 미백치료 방법은 달라지게 됩니다.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한다면 충분히 하얀치아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신경치료 시작 및 며칠동안은 치아가 상당히 민감해 질 수 있으며, 특히 치료 시작전에 통증이나 감염이 있었던 경우에 더욱 그러합니다. 치료가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불편감이나 통증은 정상적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적절한 약을 처방하여 드릴것입니다.
치아를 완전히 수복하여 금관을 씌울 때까지 치료 받는 치아로 단단한 것을 물거나 씹어서는 안됩니다. 완전히 수복되지 않은 치아는 부러지기 쉬우며 가능한 근관치료가 끝나는데로 빨리 금관을 씌워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치료를 받은 후 완전한 치유가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치아가 다시 충격을 받았거나 충치가 생기거나, 수복물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는 새로운 감염이 발생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근관치료를 다시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빼내야하는 일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근관치료 후 수개월 혹은 수년 후 재발되기도 합니다.
신경치료 후 뿌리부분은 의료용 재료로 잘 채워져 있겠지만 머리 부분은 비어있거나 임시재료로 채워져 있습니다. 따라서 신경치료후에는 이 머리 부분을 영구재료로 채워 넣거나 치아를 씌워주어야 합니다. 신경치료를 받은 치아는 대부분이 없어져 있거나 아주 커다랗게 때워야 할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신경치료 후에는 씌어주는 금관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대로 두면 치아가 깨지거나 부서질 우려가 크기 때문입니다. 이때 그냥 씌우기도 하지만 머리부분이 심하게 없어진 치아의 경우에는 수복물이 탈락되기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면 치아내에 기둥을 세우게 됩니다.